5월 22일 오후 5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 통해 첫 론칭
최적의 냉방효율로 동급 유일 500W 대 소비전력.. 출시 기념 최초 1회 무료 시범설치 제공
최적의 냉방효율로 동급 유일 500W 대 소비전력.. 출시 기념 최초 1회 무료 시범설치 제공
한일전기는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 동안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신제품 창문형 에어컨 'WAC-1900'의 첫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일전기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1회 무료 시범 설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일전기가 이번 신제품은 56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일전기의 모터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실외기와 실내기가 결합된 올인원(All-In-One) 타입 제품이다.
일반적인 고정형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 없는 에어컨으로 실외기 설치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타공이 필요 없으며, 일정 크기 이상의 창문만 있다면 자가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가정의 침실이나 공부방, 서재, 원룸과 사무실 내 회의실, 중역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어, 1~2인 가구는 물론 이사가 잦은 각종 현장, 벽 타공이 어려운 전?월세 세입자들의 경우 설치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좌우 130도로 회전하면서 바람을 구석구석으로 보내줄 수 있어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으며, 본체, 리모컨 모두에 조그 다이얼을 적용해 원하는 온도를 쉽고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매일 7~8시간을 사용해도 월 25,000원(냉방면적 15.4m², 누진세 제외 기준)정도의 전기료가 나올 정도로 에너지 효율도 좋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창문형 에어컨과 같은 실외기 없는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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