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오피아테크, 나무기술과 MOU맺고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의 원격교육 플랫폼 공동 개발
이번 MOU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의 국내외 원격교육 및 미래교육서비스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 체결식에 함께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일홍 총장, 메디오피아테크 김승렬 대표,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의 한국형 차세대 원격교육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대학과 컨소시엄(전국 81개 대학 학술교류캠퍼스)을 포함 연간 12만명, 누적 200만명이 수강하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이며. 메디오피아테크는 원격교육 플랫폼 전문기업이며, 나무기술은 원격근무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메디오피아테크는 △차세대 원격교육 플랫폼 구현과 미래교육 서비스를 위한 기획 △에듀테크 시장 및 정책 동향 파악 △다양한 교육 모형 △원격교육 전문가 풀을 제공하게 된다.
나무기술은 차세대 원격교육 및 미래교육 서비스 사업에 있어 메디오피아테크의 원격교육플랫폼 '에듀트랙(EduTrack)'을 컨테이너화하고,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및 AI 기술 적용뿐만 아니라 SaaS 전환을 포함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운영 및 개발을 맡는다.
특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AI, 빅데이터, BlockChain, IoT, Cloud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비학위 전문교육 서비스(가칭 '이노베이션 ABC 아카데미')를 추진함에 있어 나무기술과 공동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장일홍 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의료 등 비대면 산업을 '한국판 뉴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원격교육 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맡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한 합치이다. 원격교육의 디지털혁신과 미래교육의 가치를 창출하여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