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0일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고봉2통 마을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와 농촌 소외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은 구세군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2500상자를 전국 각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농협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고봉2통 마을대표,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사진=농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고봉2통 마을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와 농촌 소외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은 구세군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2500상자를 전국 각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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