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롯데케미칼이 1617억원을 들여 일본 화학기업 쇼와덴코의 지분 4.46%를 확보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1617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롯데케미칼은 쇼와덴코의 지분 4.46%를 가지게 됐다.
쇼와덴코는 시가총액 3조8000억원 규모의 중견 화학기업이다. 반도체 소재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소재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투자의 목적은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단순 투자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스페셜티 제품은 물론 재무 성과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범용 제품을 가진 업체의 M&A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롯데케미칼 홈페이지]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1617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롯데케미칼은 쇼와덴코의 지분 4.46%를 가지게 됐다.
쇼와덴코는 시가총액 3조8000억원 규모의 중견 화학기업이다. 반도체 소재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소재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투자의 목적은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단순 투자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스페셜티 제품은 물론 재무 성과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범용 제품을 가진 업체의 M&A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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