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슈 충격흡수보호대"는 유아용, 성인용으로 구분돼 온 가족 발건강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1만원대 가격으로 일반 매트 시공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층간소음까지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베이슈 충격흡수보호대"를 착용하고 전후 소음을 비교해 본 결과, 착용 전보다 소음이 5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성인용은 통풍이 잘 되도록 매쉬 소재를 적용하여 친환경 EVA 쿠션 2중구조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거나 평발 때문에 오래 걷기 힘든 성인의 경우 "베이슈 충격흡수보호대"를 착용하면 발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발에 닿는 충격을 줄여 주어 족저근막 및 발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유아용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오가닉(Oganic) 소재를 사용했으며, 발가락은 최대한 노출되도록 했다. 쿠션 외부에 무독성 친환경 실리콘 처리를 함으로써 미끄럼 방지효과를 더했다. 발꿈치에 쿠션감을 줌으로써 층간소음의 원인이 되는 발망치를 방지하는 효과다. 또한 아이들의 평발 예방 및 보정과 성장판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회사 측은 또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8,976%의 성공적인 펀딩과 함께 5월 현재 만족도 평가 4.8/5.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어썸브이 관계자는 "앞서 유아용 충격흡수보호대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성인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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