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부터 영어공부, MBA 획득까지.. 교육비 부담 경감해주는 과정 운영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회사로의 이직이나 전직을 위한 대비, 혹은 현 직장에서의 승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자격증 취득, 영어공부, MBA 획득 등의 자기계발을 다짐하곤 한다. 그러나 흔히 신년 다짐이 '작심삼일'로 그치기 쉽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평생'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를 위한 명확한 의지가 중요하다.
자기계발을 위한 비용의 측면도 간과할 수 없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 2019년 직장인 자기계발비 지출은 월평균 17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남녀의 64.5%는 자신이 '업글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많은 이들이 자기계발을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업글인간으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비용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국비지원을 받아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는 것이다.
기존 근로자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가 2020년부터 하나로 통합 운영되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경되면서 교육비 지원 금액이 5년간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규정의 변경으로 수강 신청 시 모든 과정에 자비 부담금이 발생하게 되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훈련기관으로는 '휴넷'이 있다. 휴넷은 정규직 및 비정규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내일배움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내일배움카드 우수훈련기관으로, MBA를 비롯한 데이터, 디지털마케팅, 자격, 어학, OA, 오프라인 1day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의 효과적인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
대표적인 강좌로는 △경영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수료 시 경영능력 인증 시험 2급 자격증이 자동 발급되는 'Smart MBA' △실무에 꼭 필용한 엑셀 기능을 익힐 수 있는 '빨리 배워 바로 쓰는 엑셀 2013' △기초회계원리부터 원가회계, 부가가치세, 전산회계실무까지 아우르는 '전산회계 1급 자격증 대비과정' △나의 문서 수준을 진단하고 사례연구, 표현법까지 마스터하는 '1PAGE로 승부하라 : 강력한 한 장의 기획서' 등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파워포인트 강좌와 다양한 플립러닝 과정, 전산세무, 문서작성, 세무회계, 일러스트레이터,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위한 자격증, OA, 직무교육, 어학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각 과정의 자기부담금은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에 대한 궁금증은 휴넷 고객행복센터로의 문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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