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은 45만 2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5만 8336명이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전부터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백두산'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백두산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시동'(감독 최정열), 3위에는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이름을 올렸다.
'시동'은 같은날 13만 626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2만 3121명을, '겨울왕국 2'는 5만 387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238만 9058명을 돌파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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