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심경고백 "진실을 밝혀 부모님이 당당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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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심경고백 "진실을 밝혀 부모님이 당당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
고준희 심경고백 "진실을 밝혀 부모님이 당당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준희가 올 초 터진 '버닝썬 사건' 관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준희는 최근 연예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특히 부모님께 죄송했다"면서 "진실을 밝혀 부모님이 당당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처음 이 루머에 대해 들었을 땐 멍했다. 아무 생각도 안 났다. 이런 일을 겪으리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가 갑자기 당한 일이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다"면서 "지금은 지나간 일이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엔 갑자기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의 피해자가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반나절은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고준희는 "그러다 내 문제니까 내가 해결해야겠다 싶어 맞대응을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내가 떳떳한데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다는 게 말이 안 됐고, 답답했다. 또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아닌 나에게 이런 문제들에 대해 묻는 건지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부모님께 죄송했다"며 "나 같은 경우엔 오랫동안 악플을 봐왔고, 하루아침에 생긴 것도 아니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부모님은 아니셨다. 부모님은 악플 하나하나를 찾아보셨고, 어머니는 스트레스 때문에 이명 증상도 보이셨다. 내가 괜찮다고 얘기를 해도 어머니는 남몰래 골머리를 앓으신 것 같았다"고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고준희는 이어 "그래서 지금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끝까지 가려 한다. 진실을 밝혀 부모님이 당당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 꼭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올 3월 '버닝썬 사건'과 관련 '뉴욕에 간 누나'로 지목되면서 곤혹을 치렀다. 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은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초대할 수 없다고 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이 같은 루머가 퍼졌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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