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그웨이, 온도실감장치로 ‘CES 혁신상’ 수상

게임 중 온도 느끼면서 현장감과 몰입감 극대화
쿨링 헤드셋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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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웨이, 온도실감장치로 ‘CES 혁신상’ 수상
KAIST 교원창업기업인 테그웨이는 가상·증강현실 및 웨어러블 기술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테그웨이(대표 김강희)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0 CES'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로, 세계 유수의 가전업체들이 신제품과 첨단 제품을 소개한다. CES 혁신상은 CES 사무국이 매년 전시 품목 중 가장 뛰어나고 혁신적인 제품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KAIST 교원창업기업인 테그웨이는 세계 최초로 유연 열전소자를 활용한 온도실감장치를 선보여 가상·증강현실 및 웨어러블 기술 부문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온도실감장치는 사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고온, 저온, 고통을 실시간 느끼게 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온도 피드백 햅틱장치'이다.

가령, 게임 속 캐릭터가 불로 공격을 했다면, 사용자는 화재 공격의 열기를 느낄 수 있고, 만약 아이스 빔 기술로 공격을 당하면 사용자는 차가움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온도실감장치 게임뿐 아니라, 장시간 사용해도 습기가 차지 않는 '쿨링 헤드셋'과 온도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모자 '마이 템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강희 테그웨이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기술과 제품에 대해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돼 회사 마케팅은 물론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도 가능해 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온도실감장치가 널리 쓰일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테그웨이, 온도실감장치로 ‘CES 혁신상’ 수상
테그웨이가 개발한 유연 열전소자를 활용한 '온도실감장치'로,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테그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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