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시리즈는 성능만큼 관심을 끈 건 바로 가격이다. 아이폰11의 가격은 전작 아이폰XR의 749달러보다 50달러 저렴한 699달러, 아이폰11프로와 프로 맥스의 가격은 각각 999달러, 1099달러로 전작인 아이폰XS, XS 맥스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애플이 아이폰11 시리즈 가격을 인하, 동결한 이유는 전작 아이폰X 시리즈의 고가 정책 실패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애플이 아이폰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 가격을 공격적으로 책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11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카페 '핫딜폰' 은 전작 '아이폰 시리즈' 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을 더해 재고 정리 작업에 나선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7 0원, 아이폰8 10만 원대, 아이폰X 40만 원대, 아이폰XR 50만 원대 등 출고가 기준 전부 최소 50%부터 100%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
핫딜폰 관계자는 "현재 아이폰7, 8, X, XR 등 전부 재고 소진으로 마감되었던 공구지만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 상위대리점을 통해 재고 수급을 통해 재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일부 모델은 이번 물량이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다. 유력후보는 아이폰8이다." 라고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기가 온라인 빵집이었네" , "스마트폰 맛집 찾았다" , "성지 좌표 득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아이폰11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 혜택으로 에어팟2, 아이패드PRO 3세대, 아이패드 9.7, 애플워치4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걸었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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