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사진)이 2019 월드투어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오드 투 유)'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017년 개최된 세븐틴의 첫 월드투어 '다이아몬드 엣지'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세븐틴의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각지에서 세븐틴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의 열띤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월드투어 공연의 타이틀 '오드 투 유'가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만큼,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세븐틴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월드투어 '오드 투 유'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7월 16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1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