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일제 근무 도입한 90년생 경영자, 직원 행복 토대로 연매출 100억원 노린다
90년대생의 젊은 경영인 전혜린 대표는 서울 소재 약학대학 졸업 후 약사의 꿈을 키우던 중, 부모님의 침구 사업을 세계적인 규모로 키워보겠다는 목표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 직원 만족도를 높여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중소기업 최초로 주 4일제 근무를 도입하고, 1년 근무 시 10일간의 유럽여행을 제공하는 복지 제도를 도입해 높은 업무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017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업이 착한 기업인가'라는 질문을 한 결과, 가장 많은 비중인 응답자 30.1%가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기업'을 착한 기업으로 손꼽은 바 있다.
직원 복지 외에도 현직 승무원을 대상으로 자사 베개를 무상 제공하며 착한 마케팅도 전개 중이다. 높은 노동 강도로 잘 알려진 항공 승무원들이 최근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까지 겪은 상황에서, 또래 승무원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90년대생 1,000명의 승무원에게 자사 베개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전 대표의 이러한 행보에 발맞춰 베개날다 또한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28차 완판', '180만개 판매 돌파 (경추베개)' 기록을 갱신했으며, 금년 매출 100억원에 도전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경추베개, 일자목베개로 알려지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아름 베개'는 최근 18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머리, 목, 어깨로 이어지는 신체 특징을 반영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은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도록 목과 머리를 안정적으로 감싸 깊은 숙면을 돕는다.
이와 함께 스르르 베개는 신소재인 초극세사 마이크로화이버 솜을 사용해 커버와 베개 속까지 완벽하게 뭉침이 없는 물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발암 물질 라돈 무검출, 항균도 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살균성을 검증 받았고, 미국 FDA 가 인증한 친환경 섬유 사용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베개날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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