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단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전문업체 니오앱스가 베트남 법인설립을 마치고 현지 진출에 나선다.
니오앱스는 이번 베트남 진출과 함께 니오메신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오앱스의 웹 메신저인 니오메신저는 사전에 없는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하고,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이를 통해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현지 게임포털 운영에 대한 계획도 있다.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게임 포털사이트를 통해 게임 머니를 니오코인으로 환전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니오앱스 관계자는 "베트남은 국민 평균연령이 30대인 젊은 나라인데다 인구수는 대한민국의 2배"라며 "많은 사용자 수를 기반으로 여러 비지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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