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진영은 회사 구내식당을 자랑하며 "외부인은 출입이 안 된다. 본인 포함 4명에게 식사권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에 대해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밥 먹기 전에 손을 무조건 씻어야한다. 창가 자리는 혼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박진영은 "내가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 부모님들이 우리를 믿고 맡기는 건데 한창 클 나이에 인스턴트 먹는 것이 죄책감으로 다가온다"고 했다.
이어 "최소한 이 회사에 있으면 내가 일부 책임을 지고 있는 것 아닌가. 어린 연습생들이 밥 먹고 있으면 너무 흐뭇하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점심을 JYP엔터테인먼트 유기농 구내식당에서 먹은 뒤 공복으로 저녁을 보낸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등 네 멤버에게 아침 식단으로 20년째 먹고 있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식사는 점심에 한다. 대신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것"이라며 유산균 3종 세트와 올리브오일 등을 제공했다. 유산균 3종은 요거트와 케피어, 유산균으로 유산균은 유기농 과채분말이 포함된 제품이었다.
박진영이 유기농 라이프를 지향하며 건강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30대가 넘어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60세까지 완벽한 춤과 노래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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