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택배 물류 기업 SF Express 한국 법인, 신임 경영진 선임하여 사업 모델 확장 나서
서울대 중문과 출신의 김병록 신임 사장은 상해교통대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20여 년간 국내 의 대형 물류기업에서 영업, 물류,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활약을 펼쳐왔다.
15년 이상의 중국 주재 기간 동안에는 '상해 보세구 우수 기업가 수상', '상해시 영예시민 기념장' 등을 수상하며 업계에서 손꼽히는 리더로 거듭났다.
에스에프익스프레스 코리아 측은 "금번 신임 경영진 선임을 통해 한국에서의 다양한 사업 모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국제 특송 서비스를 포함한 기존 Express 확대 및 글로벌 화주 고객에 대한 SCM 영역 전반에 Solution Provider로서의 사업 모델 추진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에스에프익스프레스 중국 본사는 중국 최대의 택배물류 회사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실제로 50여 대의 자체 화물기를 보유 중이고, 2018년 말 기준으로 66대에 이르는 항공 화물기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물류 수요를 중심으로 특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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