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변호사 영어' 로 알려진 퍼스트러닝은 이후 기업체의 임원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10대 대기업과 강소기업, 그리고 다양한 외국계 기업의 임원 수업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퍼스트러닝 관계자는 "시장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가르칠 수 있는 강사들은 많지만 퍼스트러닝처럼 다년간 1대 1 코칭을 통해 만들어진 커리큘럼,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임원과정에서 필수적인 부분들을 탑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라며 "비단 강사들 뿐만 아니라 퍼스트러닝의 매니저들도 프로페셔널한 교육을 통해 투입되기에 기업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 같다" 고 퍼스트러닝의 안정적 성장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퍼스트러닝의 고객사들은 계열사별 추천 및 임원들간의 상호 추천을 통해 단단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퍼스트러닝은 차별화된 비즈니스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해외 핵심인력 및 해외영업 직군의 수업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관련하여 퍼스트러닝 관계자는 "퍼스트러닝은 일반기업이 교육요청을 한다고 100% 수용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관련 교육을 당사가 소화할 수 있고 효과를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고객사에 정식으로 제안을 한다. 이는 퍼스트러닝의 영업이 대부분 소개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라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라며 "내수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업들은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게 되어 있고, 무엇보다 해외영업 혹은 핵심인력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러한 기회를 찾는 고객사들에 퍼스트러닝의 외국어과정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피드백이 가장 보람 있다. "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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