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사진)은 지난 14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대기업의 경우 지정 여행사에서 해외 출장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이 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개장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용 수요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개인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아시아나클럽 멤버십처럼 이번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아시아나 코퍼레이트 플러스(Asiana Corporate Plus) 프로그램으로 회원 가입한 중소·중견 기업들에 이용 실적에 따라 등급제를 운용해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와 전용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입대상은 법인사업자 한정으로, 자영업자, 단체와 협회는 해당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 출장 시 항공사와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그동안 대기업의 경우 지정 여행사에서 해외 출장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이 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개장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용 수요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개인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아시아나클럽 멤버십처럼 이번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아시아나 코퍼레이트 플러스(Asiana Corporate Plus) 프로그램으로 회원 가입한 중소·중견 기업들에 이용 실적에 따라 등급제를 운용해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와 전용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입대상은 법인사업자 한정으로, 자영업자, 단체와 협회는 해당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 출장 시 항공사와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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