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일본 프로모션과 국내 콘서트에 이어 오는 3월 싱가포르, 홍콩, 대만까지 아시아 투어를 나선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5일의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열도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러블리즈는, 이 열기를 국내에 이어 아시아 전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식을 전하게 된 계기로 "2017년 러블리즈의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 발매 쇼케이스에서 베이비소울이 '아시아투어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서도 꾸준히 추진해왔고 많은 해외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를 나서게 됐다"라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캔디 젤리 러브'로 데뷔, '아츄', 'Destiny', '지금, 우리'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믿고 듣는 러블리즈',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등 많은 수식어를 양산해 내며 '성장형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3월 17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 홍콩, 31일 대만까지 아시아 투서에 나서며 당분간 투어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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