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발굴부터 최종성사 단계까지 일괄 지원"

"신규사업 발굴부터 최종성사 단계까지 일괄 지원"
예진수 기자   jinye@dt.co.kr |   입력: 2019-02-12 14:43
민관합동 투자지원단 첫발 뗐다
상의 8곳 · 단체 7곳에 설치
"신규사업 발굴부터 최종성사 단계까지 일괄 지원"
민관합동 투자지원단 출범 첫회의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투자지원단 출범식에서 산업계 단체 대표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중 8개 상공회의소와 7개 업종별 협회에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투자 헬프데스크'가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투자지원단'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지원단은 기업의 투자사업을 발굴부터 최종 성사 단계까지 일괄 지원한다. 지원단은 8개 상의 등에 '투자 헬프데스크'를 설치해 신규 투자사업을 발굴하고 투자 애로도 접수하는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민관 투자지원단은 전체 투자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업부 내에 사무국도 설치한다. 산업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상의, 업종별 협회,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회의를 분기별로 열어 투자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챙기기로 했다.

투자 프로젝트별로 과장급의 전담관을 지정해 적기에 투자기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은 관계부처와 협회,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전담 지원반을 구성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실장·국장급 전담관도 지정한다.

또한 투자 사업의 적기 이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주요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속 인허가, 규제·제도 개선, 전력과 입지 등 산업 인프라 적기 공급, 주민 수용성 확보 등 투자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초기 수요 창출과 시범·실증 사업 등 기업이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시장 창출도 지원한다.

지원단에는 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대한상의와 7개 주요 업종별 협의가 참여한다. 전력 공급과 산업 입지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과 산업단지공단 등 공공기관도 참여한다.

정 차관은 "지금과 같이 우리 주력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추구하고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해 매진해야 하는 시점에 기업의 선제적 투자가 절실하다"며 "기업가 정신을 살려 많은 기업인이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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