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컨설팅 제공… 지원 프로그램 출범… 스타트업 돕는 블록체인업체

알투브이 "디 - 스테이션 시작"
애스톤 "1분기 內 메인넷 개발"
바이낸스 "유망기업 13곳 모집"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종합컨설팅 제공… 지원 프로그램 출범… 스타트업 돕는 블록체인업체

블록체인 업체들이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인넷(메인 네트워크·독자적인 플랫폼) 출시를 앞둔 '알투브이'와 '애스톤',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바이낸스 등이 주목 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YGGDRASH)를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 알투브이는 지단달 25일 블록체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원스톱 블록체인 컨설팅 서비스인 디스테이션(D-STATION·구 인큐베이션센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탈중앙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우주정거장이라는 의미의 디스테이션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인큐베이션센터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이 각 서비스의 개발과 사업구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디스테이션에서는 마케팅이나 공간, 법률적 이슈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동욱 알투브이 대표는 "디스테이션 내 개발사들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런칭 이후에도 계속해서 파트너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국외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확장도 예정하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공격적인 업무협약 체결(MOU)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전자문서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애스톤은 싱가포르의 가상화폐거래소 비코인, 한국 가상화폐거래소의 바이너리즈, 블록체인센터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육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한국과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블록체인기반 기술자문 및 개발지원, 법률·특허·세무자문,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 상장까지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역할을 한다.

오킴스법률사무소는 최근 서울 신사동에 블록체인센터를 개소하고, 블록체인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변호사·변리사·회계사의 상시적·통합적 법률 자문과 사업 개발을 위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자문 및 컨설팅 단계에 그치는 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지원, 상장 및 투자까지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한다. 애스톤은 컨소시엄기업 중 유일한 기술기업으로 올해 1분기 메인넷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애스톤 기반의 다양한 디앱(Dapp)를 발굴하고, 블록체인기술지원 및 개발협력, 인큐베이팅, 사업비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는 투자부문 자회사인 바이낸스랩(Binance Labs)을 통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시즌 2를 정식 출범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시즌 2는 전세계에서 유망한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13곳을 선정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0주간 10%의 지분과 토큰 판매 풀의 10%에 해당하는 투자금 지원, 스타트업 분야의 구루들로부터의 멘토링, 업계 선두업체들과의 광범위한 네트워킹, 법률 문제, 고용, 기술, 마케팅, 자금 조달과 다양한 부분에 대한 지원 등을 제공한다.

바이낸스 랩 관계자는 "블록체인 업계의 성장을 위해서는 장기적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숨어있는 보석 같은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