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원내대표와 공동 회견 열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손혜원 의원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당은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손혜원 의원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와 손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투기 의혹과 관련한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구체적인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는 손 의원의 해명을 받아들여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고 '판단 보류' 결정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야당을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손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직이나 문체위 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힐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앞서 손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산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과 중흥건설, SBS 취재팀 등이 조사에 응한다면 검찰 수사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민주당은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손혜원 의원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와 손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투기 의혹과 관련한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구체적인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는 손 의원의 해명을 받아들여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고 '판단 보류' 결정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야당을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손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직이나 문체위 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힐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앞서 손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산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과 중흥건설, SBS 취재팀 등이 조사에 응한다면 검찰 수사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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