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뛰어든 마크애니 "3.0기술개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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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가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마크애니는 전자문서 위변조방지, 암호화 기술 등을 보유한 정보보호 기업으로, 2013년도 부터 꾸준히 블록체인 기술 사업화에 몰두해 왔다. 이 회사는 공개키 기반 구조(PKI)의 한계를 보완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미국 등 국내외 블록체인 특허를 10건 이상 보유할 정도로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왔다.

마크애니는 그동안 쌓아 온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수 차례 진행한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만 주요 공공기관 사업, 과제를 3건 이상 수주하면서 사업 운영면에서도 이미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진행 중인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유통을 위한 온오프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개발과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보안 과제는 1차년도 개발을 마치고 순항 중에 있다.

또한 관세청의 블록체인 기반 e-C/O(원산지증명서) 발급·교환서비스 시범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상태다. 특히 마크애니는 위변조 검증, 문서 암호화, 콘텐츠 추적 등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 융합할 수 있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블록체인 상용화 기술 개발에 수월하다는 평가다.

지난 연말에는 블록체인 기반 위변조 검증·방지 시스템도 시장에 내놓았다. 지난 2001년 부터 전자문서의 유통 및 위변조 관련 보안 사업을 진행해 온 마크애니는 이번 시스템 출시를 계기로 전자문서의 신뢰도 증대와 사용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해외 수출용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발급 시스템도 도입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단순히 블록체인만을 구성하는 수준의 기술을 넘어 플랫폼, 서비스 중심의 블록체인 3.0 기술 개발 단계까지 이르렀다"면서 "그간 쌓아 온 기술력과 사업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공개 되는 블록체인 시범 사업에도 적극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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