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인더스트리, 운동성과 게임성 겸비한 `스매싱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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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인더스트리, 운동성과 게임성 겸비한 `스매싱존`전시
배드민턴 셔틀콕 발사기를 개발한 티엘인더스트리(대표 김창식)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리는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에서 다양한 특색을 가진 캐릭터들과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고, 혼자서도 연습이 가능한 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 창업한 티엘인더스트리는 1년 여 만에 배드민턴 셔틀콕 발사기 '스매싱피더'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시판에 나섰다. '스매싱피더'는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속도로 셔틀콕을 발사해 배드민턴 코칭 및 연습에 도움을 주고 경기 모드를 입력하면 기계와 사용자 간 경기를 가능하게 한다.

티엘인더스트리는 배드민턴 셔틀콕 발사기 생산·공급에서 더 나아가 지난해 가을부터 '스매싱존'이라는 가상현실 배드민턴 게임존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스매싱피더를 이용한 배드민턴 콘텐츠로 기존 스크린 스포츠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운동성과 게임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정해 코트 전·후방, 좌·우측 등 9가지 방향으로 셔틀콕 발사가 가능해 다양한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기존의 셔틀콕 발사장치와 달리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사용자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며, 원하는 대로 메모리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배드민턴 연습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없어도 캐릭터와 대전을 할 수 있고, 풍선 터뜨리기, 유리 깨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스매싱존은 랠리모드, 레슨모드, 게임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이뤄진다. 랠리모드는 실제 배드민턴 경기처럼 11점 내기 또는 5점 내기로 상대가 먼저 서브를 넣어서 진행한다. 난이도는 초급, 중급, 상급, 고급으로 나뉜다. 레슨모드는 배드민턴 기술인 헤어핀, 드라이브, 클리어를 배우고 응용하며 연습하는 모드이다. 게임모드는 풍선, 과녁, 유리 깨기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모드이다. 현재 대전 서구 관저동에 직영점 1곳, 광주광역시에 가맹점 1곳이 오픈해 운영 중이다.

티엘인더스트리는 교육현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8월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과 안전하고 교육적인 가상현실 스포츠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티엘인더스트리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베트남 등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며 전 세계 최초의 스크린 배드민턴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달 미국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테마파크 박람회 '2018 IAAP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Parks and Attractions)'에서 스매싱존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티엘인더스트리는 스매싱존을 토너먼트 랭킹 대결(지역·나라별 토너먼트 경기 가능) 및 매장 내 코트별 대결이 가능토록 개발하는 한편 헬스장 내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식 대표는 "스포츠 장비 제조뿐만 아니라 시설을 개발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내수시장에만 국한되었던 스포츠 산업이 진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전시 참여에 도움을 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산업전'은 국립중앙과학관의 미래전시관 개관을 기념하고, 과학문화산업의 대국민 홍보와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 정보통신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티엘인더스트리가 참여하는 'VRAR 전시관'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국내 VR/AR 산업을 확장하고 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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