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예진수 선임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10일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사람 중심의 인권 경영 의지를 담은 '미래코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광해관리공단 노사, 출자회사, 협력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통해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고 공단을 밝혔다. 또한 권오훈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의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을 통해 인권경영 사례와 중요성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인권경영을 통해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10일 강원도 원주시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열린 '미래코(MIRECO)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직원대표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