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종합편성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조수애(27) 아나운서와 박서원(40) 두산 매거진 대표와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야구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진행 때문에 야구장을 찾은 조수애 아나운서와 야구 구단주로 현장을 찾은 박서원 대표가 자연스레 일 때문에 인사를 나누게 되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통해 한 연예부 기자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순하고 털털한 스타일이라며 재벌가와의 재혼으로 안 좋은 소문이 돌았던 점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조수애 박서원은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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