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는 '헬로 VR어드벤처'를 미래 꿈나무들의 놀이터로 변신시켜, 이 곳에서 '꿈마을 과학캠프'를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헬로 VR어드벤처'는 CJ헬로가 지난 6월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 오픈한 국내 최초 리조트 VR테마파크다.
지난 14일 열린 '꿈마을 과학캠프'에선 어린이들이 드론사커 토너먼트에 참여해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또 '헬로 VR어드벤처' 내 4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VR 어트렉션 체험도 진행됐다. 오조봇(OZOBOT, 코딩 로봇)을 활용한 코딩수업에서는 코딩 설계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캠프는 CJ헬로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CJ헬로 CSV경영팀 이수진 팀장은 "앞으로도 CJ헬로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과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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