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30일 밤 11시
이날 첫 방송되는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평소 꿈꿔왔던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 방송인'으로 나온다.
본 방송에서는 '개인 방송인' 4인의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담는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콘텐츠는 방송 후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새 단장을 마친 '개인 방송인' 4인의 개성을 하나둘 파헤쳐본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노사연은 뷰티 채널 '식스티 앤 더 시티'를 개설한다. '식스티 앤 더 시티'에서는 57세의 노사연이 1020 세대의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해보는 '환갑탈태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노사연은 패션위크 방문부터 아이돌 메이크업 배우기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젊은 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또한 '국민 불참러' 조세호는 시청자를 위해 '대리 참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주~세호'에서는 시청자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돌잔치, 체육대회, 팬미팅, 녹색 어머니회 등 모든 곳에서 대신 자리를 빛내주는 조세호를 만나볼 수 있다. '프로참석러'로 거듭난 조세호가 곳곳에서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미식래퍼' 마이크로닷의 활약상도 화제다. 그는 레시피북 만들기 프로젝트 '마이크로 내시피' 채널을 시작한다.
'마이크로 내시피'에서는 마이크로닷이 시청자와 동료 방송인에게 '내시피(나만의 레시피)'를 접수 받아 레시피북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어렵고 복잡한 레시피가 아니라 간단한 팁만으로 자주 접하는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이 소개된다.
이탈리아에서 온 초보 아빠 알베르토 몬디는 깜찍한 아들 레오와 함께하는 육아 채널 '레몬TV'을 개설한다.
파스타로 이유식 만드는 법, 이탈리아 자장가로 아이 꿀잠 재우는 법 등 알베르토만의 이탈리아식 육아비법이 전격 공개된다.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를 둔 부모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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