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짜뉴스대책 특위 가동…`국감도 팩트체크`

민주당, 가짜뉴스대책 특위 가동…`국감도 팩트체크`
김미경 기자   the13ook@dt.co.kr |   입력: 2018-10-10 16:00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국정감사 기간 동안 왜곡되거나 잘못된 정보 유통을 막기로 했다.

민주당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광온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가짜뉴스대책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특위는 △모니터링단 △팩트체크단 △법률지원단 △홍보기획단 △제도개선단 △자문위원단 등 6개 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 팀의 단장은 (순서대로)김병관·한정애·송기헌·홍익표·이철희·김종민 의원이 맡았다. 이밖에 권칠승·박찬대 의원과 민간부문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인사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감에 맞춰 특위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법률지원단은 가짜뉴스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제도개선단·자문위원단은 당정협의와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주당이 특위까지 만들어서 국감에 대응하려는 것은 야당이 정확한 근거 없이 정부를 비판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민주당은 원내종합상황실 주관으로 '팩트브리핑' 자료를 만들어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폭로전 등에 대응하고 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터무니없는 과장과 왜곡, 이런 것들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주 냉정하게 지적을 해서 올바르게 국민들이 판단 할 수 있는 그런 국정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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