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8일 최근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커밍순 영상과 스케줄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모래시계가 몬스타엑스를 나타내는 특유의 공식 심볼로 변신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영상들의 마지막에는 "알 유 데어? (ARE YOU THERE?)"라는 보이스티저와 텍스트가 함께 나타나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스케줄러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배경 아래 몬스타엑스의 로고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인사이드 포토를 시작으로 프리 포토, 필름,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정규 2집 '알 유 데어?'의 컴백 일정을 잇따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신보는 올해 3월 발매한 미니앨범 '더커넥트(THE CONNECT)'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클랜 파트.2.5 뷰티풀 (THE CLAN pt.2.5 'BEAUTIFUL)'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부터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를 제하로,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 다양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대세 아이돌로서 그 위력을 과시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매했던 미니앨범 '더커넥트' 이후 7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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