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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우수 LTE-5G 융합상` 등 3관왕 수상

 입력: 2018-09-20 14:54 심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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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우수 LTE-5G 융합상` 등 3관왕 수상
KT는 1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된 'TechXLR8 Asia 2018'에서 '최우수 LTE-5G 융합상'을 포함해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종욱 KT 네트워크부문 대리(왼쪽부터), 시상자인 비랏 파텔 파이오니어 컨설팅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 이성규 KT 네트워크부문 상무. KT 제공
KT가 '테크XLR8 아시아(TechXLR8 Asia) 2018'에서 '최우수 LTE-5G 융합상'을 포함해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TechXLR8 Asia 2018'에서 '최우수 LTE-5G 융합상', '최첨단 기술 적용상', '최우수 IoT 접속기술상'을 수상하며 국내사업자 중 유일 수상자인 동시에 다관왕에 올랐다. 'TechXLR8 Asia 2018'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갖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다.

KT측은 '최우수 LTE-5G 융합상'이 LTE-A Pro 망을 고도화해 5G로의 진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KT는 LTE-A Pro 망을 최적화해 최대 속도를 보장하면서도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5G와 LTE간의 이종망 연동을 통해 5G 커버리지 제약을 해소했다. 이와함께 LTE-5G 네트워크 연동에 성공함과 동시에 5G와 LTE를 융합한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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