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 최대 ‘대목’ 중추절·국경절 준비…“매출 20%↑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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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면세업계가 연중 최대 대목인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1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오는 10월 11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4만원에 달하는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500달러 이상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스크팩 등 사은품도 준다.

중추절(9월 22~24일)과 국경절(10월 1~7일) 연휴는 중국의 최대 명절 연휴다. 연휴가 긴 만큼 해외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도 급격히 늘어나 업계에서는 이 기간 면세점 매출이 평소보다 최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라면세점도 연중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12일에는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왕훙 등 인터넷에서 영향력이 높은 고객들을 초청해 색조 브랜드 '스틸라'의 메이크업 시연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다음달 10일까지 강남정·명동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시계와 주얼리, 럭셔리 패션 등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왕훙을 이용한 마케팅은 고객 대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성수기를 앞두고 뷰티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며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세업계, 최대 ‘대목’ 중추절·국경절 준비…“매출 20%↑ 기대”
<호텔신라 제공>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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