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뱅크월렛 고객 대상
앱교통카드 결제서비스 제공
앱교통카드 결제서비스 제공
앱교통카드는 IC카드 또는 유심칩 기반이 아닌 앱 방식 교통카드로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 우정사업본부, KB국민은행 등 4곳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즉시 앱교통카드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다. 추후 타 은행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참가 은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뱅크월렛 고객은 앱교통카드를 이용해 서울시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에서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다"며 "이로써 뱅크월렛은 모바일 쇼핑몰,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간편송금서비스에 이어 대중 교통결제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