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LG전자가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강화한 '센텀시스템' 냉장고 신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텀시스템은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고성능 가전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384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다. 에너지효율이 유럽 최고 기준인 A+++ 보다 최대 40% 더 뛰어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탑재한 핵심부품에 대해 20년 무상보증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약 10년 동안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내구성은 소비자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높다.
또 신제품은 △내부온도를 항상 ±0.5도(℃) 이내로 관리해주는 '리니어쿨링' △냉장실 위쪽에 별도 냉기구멍을 설치해 도어에 보관된 식재료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주는 '도어쿨링' 등을 탑재했다. 특히 신제품은 외관에 무광 검정 색상인 '매트블랙' 패턴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센텀시스템을 탑재한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하고,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로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포르투갈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부문 소비자평가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LG전자가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강화한 '센텀시스템' 냉장고 신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델들이 센텀시스템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센텀시스템은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고성능 가전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384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다. 에너지효율이 유럽 최고 기준인 A+++ 보다 최대 40% 더 뛰어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탑재한 핵심부품에 대해 20년 무상보증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약 10년 동안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내구성은 소비자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높다.
또 신제품은 △내부온도를 항상 ±0.5도(℃) 이내로 관리해주는 '리니어쿨링' △냉장실 위쪽에 별도 냉기구멍을 설치해 도어에 보관된 식재료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주는 '도어쿨링' 등을 탑재했다. 특히 신제품은 외관에 무광 검정 색상인 '매트블랙' 패턴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센텀시스템을 탑재한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하고,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로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포르투갈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부문 소비자평가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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