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원 엑센트리(XnTree) 대표가 일신상 이유로 MP 자리를 자신 사퇴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황종성 MP는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총괄감독 역할을 맡게 된다.
황 MP는 정보전략 기획과 정부혁신,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다. 현재 4산업혁명위 산하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 시범도시 추진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폭 넓은 자문 및 의사결정 지원 역할도 해 왔다. 과거 U시티포럼 운영위원장,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세계전자정부협의체(WeGO)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황종성 MP는 "부산 에코델타 국가 시범도시를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내외 혁신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자유롭게 구현되고, 각종 규제와 열악한 사업 환경으로부터 벗어난 열린 시험장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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