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청약센터, 액티브X 없이 간편하게 이용한다

LH청약센터, 액티브X 없이 간편하게 이용한다
박상길 기자   sweatsk@dt.co.kr |   입력: 2018-08-09 09:28
LH청약센터, 액티브X 없이 간편하게 이용한다
LH 논-액티브X 서비스 안내 팝업창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부터 토지·주택·상가 온라인 청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H청약센터를 액티브X 없이 간편하게 이용하는 논-액티브X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온라인으로 청약 신청하려면 공인인증서 사용, 증명서 발급 등을 위해 4종의 액티브X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했다.

액티브X 특성상 윈도우PC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이용 가능했기 때문에 맥OS 등 다른 운영체제나 구글 크롬, 사파리 등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고객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됐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가 2020년까지 공공분야 웹사이트에서의 액티브X를 완전히 없애는 정책에도 부응한다. LH는 올해 2월부터 액티브X 없이 사용 가능한 LH 청약센터로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LH청약센터는 웹 표준인 HTML5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운영체제 및 웹브라우저에서 사용가능하며 보안성이 필요한 일부 기능만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된다.

공인인증서의 경우 플러그인 설치 없이 공인인증서 파일을 수동으로 검색하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과 플러그인을 설치해 공인인증서 파일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방식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증명서 발급 역시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가능하며 보안성을 요구하는 일부 임대주택 증명서의 경우에만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적용하기 위한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된다.

LH는 논-액티브X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LH청약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LH는 웹표준 방식 기술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플러그인 제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생체 인증 및 블록체인 등 최신 ICT 기술 도입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구 LH 경영정보처장은 "액티브X 없는 LH청약센터를 도입한 데 이어 대국민 웹사이트에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LH가 앞장서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고객이 편리한 LH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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