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포스코ICT가 대규모 변상 책임을 묻는 해외 중재 판정 소식에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포스코ICT는 전날보다 10.82% 떨어진 651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ICT는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의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해지와 관련해 발주처에 667억원을 변상하라는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의 중재 판정을 받았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현재 자기자본의 1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포스코ICT는 지난 3월 30일 1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하면서 "발주처의 귀책사유로 본 계약의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포스코ICT, 해외 변상 중재 판정 소식에 급락세](//contents.dt.co.kr/images/201807/2018072502109932048008[1].jpg "[특징주] 포스코ICT, 해외 변상 중재 판정 소식에 급락세")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포스코ICT는 전날보다 10.82% 떨어진 651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ICT는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의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해지와 관련해 발주처에 667억원을 변상하라는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의 중재 판정을 받았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현재 자기자본의 1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포스코ICT는 지난 3월 30일 1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하면서 "발주처의 귀책사유로 본 계약의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포스코ICT, 해외 변상 중재 판정 소식에 급락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807/2018072502109932048008[1].jpg "[특징주] 포스코ICT, 해외 변상 중재 판정 소식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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