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교통·교육여건 `강남 노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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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교통·교육여건 `강남 노른자`

올 여름 알짜 분양단지

서초 우성 1차 재건축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삼성물산이 이르면 8월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59∼238㎡ 131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232가구다. 전용 83·84㎡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공급된다.

단지에는 래미안 IoT 홈랩이 적용될 전망이다. IoT 홈랩은 기존 음성명령 등을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집이 입주민을 스스로 인식해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에어컨·자동안마기·스피커 등 개별 가전제품이 하나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연결돼 입주민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예를 들어 아파트 현관문에 들어서면 날씨 정보와 연동된 에어샤워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미세먼지를 털어준다. 거실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손을 흔드는 제스처만으로도 커튼이 열린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졌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5번 출구에서 단지 경계선까지 400m가 안 될 정도로 가깝다. 강남대로, 테헤란로·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성도 좋다.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 대중교통망도 완비됐다.

강남권 일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가 자리 잡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초는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서이초교와 서운중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2016년 12월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421가구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가 입주했고 올해 1월 서초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593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서초우성1차까지 분양되면 2331가구의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이외에도 GS건설이 1618가구의 서초무지개를 짓고 있으며 대림산업이 1356가구의 서초신동아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들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형성된다.

분양가는 3.3㎡당 4200만∼43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3.3㎡당 43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전용 84㎡(25평) 기준 예상 분양가는 14억6000만원이다.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같은 평형대가 18억5000만원에서 거래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당첨만되면 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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