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내 랜드마크 상가로 성장하고 있는 '배곧 베니스 스퀘어'가 다양한 문화이벤트로 고객몰이를 하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배곧 베니스 스퀘어 이벤트 현장. ㈜서영건설플러스 제공
7월 시작과 함께 '배곧 베니스 스퀘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1만 5천명에 달하는 지역민과 인근지역 방문객들로 붐볐다고 밝혔다.
문화이벤트는 7월 7일, 7월 8일, 7월 14일, 7월 15일 4일간 진행됐으며, 배곧신도시 상업시설 중 최초로 진행된 이벤트였다.
배곧신도시가 도시의 모습을 갖춰가는 가운데 가족문화공간은 아직 부족하다. 이에 문화가 있는 복합쇼핑공간을 표방하면서 '배곧 베니스 스퀘어'가 그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 진행으로 관심을 모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통해 '배곧 베니스 스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체험부스에는 △DIY 캔들 만들기 △석고방향제 제작 △우드아트 체험 △컬러비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의 이벤트가 운영됐다.
또한 파충류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 이동식 동물원, 캐릭터탈 인형과 함께 하는 포토존, 비누방울 놀이 체험 등 상설 이벤트도 선보였다.
초등자녀를 둔 주부 강모씨(37세)는 "이제 막 배곧에 이사를 왔는데 가족이 함께 문화활동을 할 만한 곳이 없어 아쉬웠다"며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놀거리·먹거리까지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고 말했다.
배곧 베니스 스퀘어 이벤트 현장. ㈜서영건설플러스 제공
이제 상가는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곳이 아니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혼합되어야 한다. 이번 이벤트로 '배곧 베니스 스퀘어'에 입점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시너지도 배가 됐다. '배곧 베니스 스퀘어'에는 어린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점핑고 키즈테마파크와 PGA 골프아카데미가 입점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다.
다양한 먹거리·놀거리들이 눈길을 끈다. 니뽕내뽕, 김영화 돌솥밥 부대찌게, 하루엔소쿠, 라라코스트, 점핑엔세이크, 도쿄스테이크, 이디야 등 유명 F&B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또한 젊은 이들의 '잇플레이스' 꼽히는 랄라블라, 이마트24, 요가학원, 유명 미용실 3곳 등이 위치해 우수한 집객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락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점포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배곧신도시 유일의 CGV 입점과 더불어 버거킹, 대형 PC방 등도 추진 중으로 '배곧 베니스 스퀘어'는 향후 문화복합상가로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테라스몰은 광장 방향으로 열린 테라스 상가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특화공간을 마련했다. '배곧 베니스 스퀘어'에 마련된 스트리트몰은 유럽풍의 쇼핑거리로 조성해 수요자의 쇼핑 동선을 고려하는 동시에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배곧 베니스 스퀘어 관계자는 "여가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쇼핑, 식사, 문화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하려는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벤트를 꾸준히 계획하여 방문객들의 관심과 재방문율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탈리아 베니스 콘셉트의 문화복합상가인 '배곧 베니스 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이 곳은 입지, 배후수요, 집객력 등 상가 성공투자의 3박자를 고루 갖춰 앞으로 지역 대표 문화복합공간으로 기대감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