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부산시, 감정원, 노인인력개발원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수행하는 빈집재생 사업에 협력한다.
부산시는 빈집 정비계획수립과 철거비 등을 지원하고 감정원은 빈집정보시스템 구축과 빈집매입 촉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빈집관리 위탁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LH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빈집 밀집으로 문제가 되는 부산 진구, 남구, 영도구, 북구, 사상구 등 5곳을 선정했으며 연내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유창형 LH 국유재산사업처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빈집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한 공공이익 창출과 저소득·노인 인력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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