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어린이 복지시설에 쉬쟈치 이름으로 쌀 200kg 기부
지난 15일, 쉬쟈치의 한국 팬클럽이 모였다. 서울 강남 학동역 근처 한 카페에 모인 팬들은 함께 쉬쟈치의 그룹 내 응원구호인 "꿈이 현실로 실현돼 가는 쉬쟈치! 더 승승장구하자!"는 의미의 "파몽위실，서위가칠"을 큰 소리로 외치며 쉬쟈치에게 축복의 응원을 보냈다. 쉬쟈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독학으로 연습해온 중국어로 응원하며 이와 더불어 어린이 복지시설에 '쉬쟈치'의 이름으로 200kg의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쉬쟈치가 출연한 고전극 웹드라마 <운석전>이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쉬쟈치는 국가의 치욕을 견디며 적국과의 화합을 택한 곤경에 빠진 공주 '초청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쉬쟈치가 연기하는 '초청가'의 진지하며 극 중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과 같이 바뀌는 눈빛,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선들은 대중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현재 <운석전>은 웹에 온에어 된 지 보름만에 12억뷰를 돌파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연기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쉬쟈치의 인기도 끊임없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외에도 쉬쟈치는 최근 그룹 SNH48 제5회 아이돌 총선 중간투표에서 300여명의 멤버 중 절대적인 우세로 7위를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총선의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한편, SNH48의 글로벌 유닛 그룹 7SENSES의 멤버로도 활동 중인 쉬쟈치는 오는 8월 '2018 소리바다 어워즈'의 참석차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많은 팬들이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한국의 인기 그룹 사이에서 볼 수 있는 7SENSES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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