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되면 차값 얼마나 떨어질까...쏘렌토 177만원↓, 쏘나타 1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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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까지 개별소비세(개소세)를 깎아주기로 하면서 출고가격 기준으로 차값이 2000만원이면 43만원, 2500만원이면 54만원의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는 18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반영한 가격표를 내놓았다. 차종별로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288만원까지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쏘나타는 41만~68만원, 제네시스 EQ900은 137만~288만원씩 차량 가격이 내려간다. 기아차 쏘렌토 역시 52만~67만원 가격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별개로 현대·기아차가 7월 실시 중인 판촉(20만원 할인)과 노후차 지원금(39만원)까지 더할 경우 쏘나타는 최대 118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쏘렌토는 최대 177만원을 깎아준다.

한국GM의 경우 이쿼녹스 최대 53만원을 비롯, 말리부와 트랙스는 각각 최대 47만원, 43만원씩 가격을 내린다.

르노삼성 역시 SM3를 비롯, SM6, QM6 등 주요 차종을 비롯, 신차 르노 클리오까지 최대 71만원 가격을 내린다. SM3의 경우 26만~37만원, SM5는 40만원 가격을 인하한다. 또 SM6와 QM6 등 회사 대표 '식스(SIX) 시리즈'의 경우 각각 최대 60만원과 64만원씩 가격이 내려간다.

쌍용차도 티볼리를 시작으로, G4렉스턴까지 최대 82만원 가격을 인하한다. G4 렉스턴 헤리티지 제품이 가격 할인가가 높으며, 티볼리 브랜드는 30만~46만원 가격이 내린다. 코란도 C의 경우 46만~48만원 가격이 떨어진다. 다만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법규상 각각 화물차와 승합차로 분류됨에 따라 개소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돼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국산차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자동차 구매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개소세 인하 정책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햇다.

김양혁기자 mj@dt.co.kr





개소세 인하되면 차값 얼마나 떨어질까...쏘렌토 177만원↓, 쏘나타 118만원↓
현대차 쏘나타





개소세 인하되면 차값 얼마나 떨어질까...쏘렌토 177만원↓, 쏘나타 118만원↓
개소세 인하되면 차값 얼마나 떨어질까...쏘렌토 177만원↓, 쏘나타 1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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