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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노희근
디자인:김성준
사진:이슬기
올바른 수박 보관법은?
반으로 갈라 자른 단면을 비닐 랩으로 씌워 냉장보관하면 세균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심할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겉면 깨끗하게 닦아야
수박을 자르기 전 먼저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표면을 베이킹 소다로 살살 비벼준 뒤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궈냅니다.
도마와 칼도 자르기 직전 소독하면 더 좋습니다.
작은 용기에 따로 보관해야
깍둑썰기로 썬 수박은 큰 그릇보다는 작은 그릇 여러 개에 나눠서 담아두는 게 낫습니다.
담을 땐 빈틈없이 수박을 담아 과육 표면에 공기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1cm 이상 잘라내야
마트에서 반쪽 수박을 구입해서 어쩔 수 없이 랩으로 포장한 수박을 먹어야 한다면
수박의 윗부분을 1cm 이상 잘라서 없앤 뒤에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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