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고객에 몹쓸짓...돈 훔친 50대 대리운전기사 붙잡혀

잠든 고객에 몹쓸짓...돈 훔친 50대 대리운전기사 붙잡혀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   입력: 2018-07-16 14:32
잠든 고객에 몹쓸짓...돈 훔친 50대 대리운전기사 붙잡혀
부산남부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차에서 잠든 고객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대리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대리운전기사 A(5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9일 0시 50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한 빌딩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B(50) 씨의 차량보관함과 가방에서 현금 13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을 기다리던 B 씨가 잠들어 있자 대리운전회사 상황실에 "손님 휴대전화기가 꺼져있다"고 거짓으로 말하고 배차를 취소한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분석해 A 씨 신원을 확인하고 나서 추적해오다가 광안리바닷가 근처에서 긴급체포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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