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산체스, 대회 1호 퇴장…일본에 PK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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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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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대회 1호 퇴장의 불명예를 안았다.

산체스는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일본과 치른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일본 최전방 공격수 오사코 유야가 콜롬비아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오스피나에 선방에 걸렸다.

하지만 튀어나온 공을 가가와 신지가 재차 찼고 산체스는 다급하게 손을 갖다 대 막았다.

주심은 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산체스를 향해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 대회 15번째 경기 만에 나온 첫 퇴장이다.

일본은 직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가가와가 차분하게 차넣어 1-0으로 앞서나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에 1-4로 대패했던 일본은 4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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