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IDB와 함께 중남미 고위급공무원 전자정부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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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해 오는 22일까지 중남미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과정은 IDB와의 공동협력사업으로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중남미를 대상으로 교육과 사업 발굴을 연계했다. 아르헨티나와 바하마,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자메이카, 우루과이, 페루, 파라과이 등 14개국에서 15명의 고위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연수과정은 정부24와 전자민원관리, 사이버보안, 전자기록관리, 전자조달 등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 교육과 현장체험으로 이뤄진다. 각국의 전자정부 현황을 공유하고 전자정부 추진상 문제점과 발전전략에 대한 토의는 물론 국내 수출기업과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는 아르헨티나와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공행정 현대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우루과이와는 데이터 통합연구 등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국내기업의 사업수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지난달 페루와 파라과이에 전자정부사절단을 파견해 주민등록과 토지정보, 스마트시티 교류를 추진했다"며 "중남미 전자정부 진출 확대를 위해 IDB와의 협력을 계기로 다자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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