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 여론 및 업계에서는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의 판매 부진을 연일 보도했으나 세계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역전한 것이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디자인, 스펙에 대한 호불호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가운데 '모비스타'는 아이폰X 가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애플 제품들은 전통적으로 가격 방어가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해당 제품은 이러한 전통을 따르기에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 체감 가격이 너무 높은 감이 있었다"며 "이 같은 자체 분석을 바탕으로 제휴 대리점들과 논의 끝에 기기변경 시 아이폰X 가격을 80만 원대까지 낮추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갤럭시S9도 종전보다 더 저렴한 가격인 50% 이상 할인을 적용해 아이폰8 레드 40만 원대, 아이폰8 플러스 50만 원대, 갤럭시S9 30만 원대로 판매를 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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