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TV 초이슈 '선택 2018, 회장의 조건'-06월13일 7시 50분 방송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날을 맞아 '초이슈: 초토단 단장선거'가 열렸다. 단장 후보자들의 기상천외한 공약발표부터 비밀 아닌 비밀투표까지! 과연 초토단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는 누구일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제1대 초토단 단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학창 시절 반장을 놓친 적 없는 프로반장러 레이디 제인이 스페셜 게스트 '구초딩'으로 출연했다. 또 초등학생 시절 내내 인기 많은 반장이었다는 MC 우종에게 강력한 불신을 보이며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학창시절에 친구들 앞에 나서서 선동(?)하는 것을 좋아했다는 과거 이력을 십분 살려 초토단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구초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빌리 심현서! 백전백승의 신화, 리틀 아이유 조이현! 초토단의 맏형, 명품 아역배우 송승환! 세 후보자의 대결이 '초이슈'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 초통령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 웃음 사냥꾼 개그맨 황제성까지 화려한 응원 군단의 영상 메시지로 후보자 검증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초토단 단장 선거 공약에 대한 검증부터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각 후보자의 공약을 둘러싼 날 선 공방이 펼쳐졌다. 치열한 공방을 펼친 세 후보자의 열정 가득한 에너지로 토론회의 분위기가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엄격, 근엄, 진지하게 치러진 초토단 단장선거의 결과는 단 한 표 차이? 치열한 접전 끝에 초토단 단장으로 선정된 멤버는 과연, 누구일까?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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