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자를 추첨한 결과,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이 2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해안생태형 국립자연휴양림인 변산자연휴양림의 '위도항' 객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다. 위도항은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트리하우스로 바다를 조망하고 숲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위도항에 이어 경북 문경의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대야산(601호)'가 184대 1를 기록했다. 이 곳은 다른 숙박시설과 독립된 객실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축했다.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성수기 추첨 예약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0만5457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객실의 경우 6.45대 1, 야영데크는 2.79대 1로 마감됐다.
당첨 관련 세부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결제를 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아울러 미결제와 취소된 시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당첨 취소가 않도록 예약 확정 후 결제기한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올해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신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모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국내 최초의 해안생태형 국립자연휴양림인 변산자연휴양림의 '위도항' 객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다. 위도항은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트리하우스로 바다를 조망하고 숲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위도항에 이어 경북 문경의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대야산(601호)'가 184대 1를 기록했다. 이 곳은 다른 숙박시설과 독립된 객실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축했다.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성수기 추첨 예약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0만5457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객실의 경우 6.45대 1, 야영데크는 2.79대 1로 마감됐다.
당첨 관련 세부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결제를 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아울러 미결제와 취소된 시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당첨 취소가 않도록 예약 확정 후 결제기한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