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과 점유율 경쟁 주목
웹젠은 지난 4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지난주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순위 2위에 오른 후 회원 가입과 매출도 상승 추세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후 앱스토어의 인기순위 또한 1위에 올라 11일 현재 인기순위 2위를 유지하는 등 호응도 계속되고 있다.
웹젠은 이번 주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경매장'을 추가하는 한편,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TV 광고 방영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또 빠르면 이번 달 내로 '어비스' 서버 등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는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도 마무리한다. '뮤 오리진2' 사용자는 접속시간 등의 제약 없이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모두가 모이는 독립된 서버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게임회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할 수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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