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우승팀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국토부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7∼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에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해 합리적 주거지 선정 방안을 제시한 녹녹 팀이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짧은 시간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이다. 녹녹팀은 대규모 데이터에서 규칙이나 패턴을 찾는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 최적의 주거지를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해 우승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고 데이터브라더스 등 4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국토부는 해커톤의 결과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제출된 과제물을 국토부 코드저장소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